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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r 김성진
테너 김성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명문 파르마 아라고 보이토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또한 카를로 베르곤지의 지도아래 베르디 아카데미에서 디플롬을 받았다.​
이탈리아에서의 유학 후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통해서 성악가로서 학문적 역량을 더욱더 탄탄히 하게 된다.​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위주의 공부 속에서 소리의 본질을 배웠다면 예술가곡의 본고장 독일에서는 가곡뿐만 아니라 교회음악 등을 통해서 자신의 예술성을 가다듬고 다양한 무대에서의 연주 기회를 가지게 된다.​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김성진은 이후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유럽과 남미의 여러 극장에 초청되어 오페라와 교회음악 분야에서 많은 연주회를 가졌다. 당대 최고의 테너 카를로 베르곤지, 자코모 아라갈, 알프레도 크라우스 베이스 체사레 씨에피 등으로부터 “아름다운 미성을 소유한 지적인 모차르트 연주자 ” “비제의 진주조개잡이의 나디르를 위해 태어난 레쩨로 테너 ” 라는 찬사를 아낌없이 받은 바 있으며 보통의 테너들이 가지고 있는 리릭적 성향을 벗어나 뛰어난 테크닉과 가벼우면서도 밝은 리릭 레쩨로 테너로서 모차르트, 로시니 등의 작품에서 탁월한 연주역량을 발휘 하였다.​
테너 김성진이 참가한 콩쿠르는 성악계 최고의 콩쿠르를 망라한다. 프랑스 마르쎄이유 국제콩쿠르 우승 파리 국제콩쿨 2등에 입상했으며 그 외 이탈리아 엔리코 카루소 국제콩쿠루 3등, 스페인 자코모 아라갈 국제콩쿠루 2등, 알프레도 크라우스 국제콩쿠루 4등 외 다수의 국제콩쿨에서 본인의 역량을 확인하며 한국성악의 위상을 높였다. ​
테너 김성진은 교회음악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이탈리아 마르케지아나 오케스트라와의 로시니의 ‘스타바트마테르 연주 외에 헨델의 ’메시아‘ 모차르트의 ‘레퀴엠’ ‘C단조 미시곡’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B단조 미사곡’ 멘델스죤의 ‘심포니 2번 찬양의노래’ ‘엘리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사계’ 로시니의 ”장엄미사곡“ 베르디 ” 레퀴엠“ 등의 독창자로 출연, 본고장 유럽은 물론 남미에서 뛰어난 연주역량을 선사했다. 그리고 자국 성악가 보호를 위해서 동양인에게 극히 배타적인 이탈리아 볼로냐 대극장에서 로시니의 오페라 “부르스노씨“의 플로르빌레 역으로 데뷔한 후 파르마 레지오 왕립극장, 예지 오페라극장 등 유명 극장에 초청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박인수 ,안희복 교수를 사사했고 유학 중에는 페르난도 반데라, 카를로 베르곤지, 쟌프랑코 리볼리안토니오 토니니, 도나텔라 사카르디, 롤란드 헤어만 교수 등 세계적인 명교수들의 문하에서 수학하면서 탄탄한 음악적 지반을 다졌다.​
2004년부터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테너 김성진은 국내외 여러 오페라, 종교음악 독창회에 초청되어 솔리스트로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남의 젊은 성악가들을 발굴 육성하는 A.D.M 오페라단의 총 예술 감독직을 맡고 있다.​
자신의 음악적 경험과 느낌들을 후학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서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구적이고 진실하며 열정적인 음색을 지닌 테너”로 청중에게 깊이 기억되고 있는 연주자이다.